어느새 미션 16, 17, 18이 끝났다. 미션 16의 131강부터 미션 18 157강까지 학습일차가 생각보다 길게 느껴졋다. 미션 16에선 무엇을 했는지 확인하기, 순서를 나타내는 부사, 관계대명사 who, whose, whom, 그리고 의문대명사, 비한정, 대명사에 대해 공부했다. 관계 대명사 who / whose / whom은 아직까지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긴 해서 나중에 다시 복습해야겠다. 특히 전치사랑 같이 쓰는 경우가 생기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것 같다. 이걸 생각하지 않고 바로바로 말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미션 17에선 'be going to'를 사용해서 사전에 계획 의도하고 있는 일 이야기하기, 미리 예정되어 있는 일 이야기하기, 미래에 대해 예측해서 말하기에 대해 학습했고, 상대의 제안에 동참 못하는 이유와 'have to'로 꼭 해야 할 일 말하기를 공부했다. 미션 18에선 조동사 'will'을 사용하여 미래의 사실 / 꿈 / 희망사항 말하기, 직감적인 예측 말하기, 순간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 말하기, 그리고 원하는 것 부탁하거나 거절하기에 관해서 공부했다. 점점 영어 문장이 길어지고 거기에따라 미묘한 뉘앙스를 표현할 수 있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듣기 부분은 어려움이 많다. 계속해서 반복해 듣다보면 그 부분도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한다.
요즘에 홈페이지를 보니, 미니학당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인터넷강의로만 보던 선생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다니, 신기할 것 같다. 영어는 수업을 놓칠 경우, 녹화본도 제공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